20대 ‘김포족’도 반한 배춧속 온정…인생 첫 김장 [해봤더니]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다. 과거처럼 온 동네 사람이 모여 시끌벅적 김장하는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반면 김장을 편하게 하고 싶은 김장족과 김장을 포기하거나 김장을 모르는 ‘김포족’ ‘김모족’은 늘고 있다. “김치 사 먹어요” 늘어나는 김포족 1일 쿠키뉴스가 만난 최모(26·회사원)씨는 “김장 안 한 지 몇 년 됐다. 김장하는 데 품과 시간이 많이 들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장을 안 하는 것 자체가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