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음주운전 특별 단속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집중점검
정부가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정부는 다음달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주야간 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주로 단속하던 식당가,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는 물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등산·관광지 등과 같은 교통사고 취약 지역도 시간대를 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신호 위반 등 주요 사고 유발 행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방호 울타리 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화물차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요금...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