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공동 성명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규탄…공격 중단 요구”
주요 7개국(G7·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 정상들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일제히 규탄하며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화상 회의를 진행한 G7정상들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란의 직접적이고 전례없는 이스라엘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어조로 명확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 공습을 감행했다. 이는 지난 1...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