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쇼크·국채금리 급등…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024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애플 주가 하락 등 기술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0포인트(0.07%) 상승한 3만7715.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00포인트(0.57%) 내린 4742.83으로. 나스닥지수는 245.41포인트(1.63%) 하락한 1만4765.9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시가총액 1위 애플 주가 흐름과 국채 금리 움직임을 주목했다. 글로벌 벤치마크 금리인 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