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지 줍는 노인 1만5000명, 하루 11시간 노동·시급 948원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이 전국적으로 약 1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폐지수집 노인의 수와 생활 실태를 파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폐지수집 노인 현황과 실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폐지수집 노인은 최소 1만4800명에서 최대 1만5181명으로 추정된다. 시도별로는 경기(2782명), 서울(2363명), 경남(1234명)에 폐지수집 노인이 많고, 대구(1072명), 경북(1016명), 인천(919명), 부산(848명), 전북(731명), 충남(685명), 전남...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