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의 간판으로 거듭나는 김지한
김지한이 우리카드에 입단한 지 2번째 시즌 만에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카드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25-21 25-23 19-25 25-20)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 5승 1패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우리카드는 2라운드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승점 17점)는 한 경기 덜 치른 삼성화재(5승 1패, 승점 14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김지한은 13점(공격성공률 46.43%)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2...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