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에 바쁜 우리카드, 트레이드로 한성정 이어 송명근 영입
비시즌만 되면 우리카드의 시계는 유독 바쁘게 돌아간다. 우리카드는 벌써 2건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는 지난 26일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과 송희채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OK금융그룹의 역사를 썼던 두 선수가 트레이드로 서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세터 이민규와 함께 ‘경기대 3인방’이라 불렸던 송명근과 송희채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함께 러시인캐시 구단(현 OK금융그룹)에 입단했다. 이후 두 차례의 우승을 거머쥔 적 있다. 이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