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9주년’ 김연경의 웃음 “정말 징하게 했네요”
김연경이 데뷔 19주년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은 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1-25, 22-25, 25-20, 25-16, 15-9) 역전승을 거뒀다. 구단 개막 최다 연승 행진을 ‘12’로 늘린 흥국생명은 승점 34점(12승무패)째를 수확, 2위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김연경이 28득점, 투트쿠가 2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07~2008시즌 달성한 구단 최다 13연승에 단 1승을 남겼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연경은...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