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하노이 오픈 우승…LPBA 통산 8승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8승을 달성하며 LPBA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5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서 김가영은 김세연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7 11:7 7:11 11:0 11:0)로 승리하며 정상을 밟았다. 통산 8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7회 우승)를 제치고 LPBA 최다 우승자로 올라섰다. 8회 우승은 PBA-LPBA 통합으로도 최다 우승이다. 또 이번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을 더한 김가영...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