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엔터株 투자, 반면교사로 본 YG엔터 주가
최근 승리가 경영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사건은 엔터업종의 주가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승리가 전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는 버닝썬 사건으로 주가가 급격한 변동을 그렸다. YG엔터는 버닝썬 사건이 발생하기 전 1월 초만 하더라도 약 4만8000원 이상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운영했던 버닝썬에서 성추행 및 마약 흡입 의혹이 불거지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승리와 함께 카카오톡을 공유하던 가수 정준영의 몰카 사건까지 겹치자 Y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