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검토
전북 전주시가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경영자금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의 상담 및 신청이 개시된 지난 10일 하루에만 총 190여건의 보증 상담(70억여원 규모)이 접수된데 이어, 지난 19일까지 총 1151건 상담이 접수돼 올해 예정된 48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소기업 17명(법인 6, 개인 11)에게 9억원(법인 2억원, 개인 7억원),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