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전통시장 10개 점포 중 4곳은 온누리상품권 사용불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북 군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따르면 전체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61.6%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시행해왔다. 현재 집계된 전통시장의 영업 중인 점포와 노점(이하 영업점)은 각각 18만 1975개와 3만 3478개로 총 21만 5453개에 달한다. 반면,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은 13만 2772곳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대전(98.8%), 전북(84.9%), 세종(84.8%) 순으로 가맹률...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