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시민의 숲’ 착공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가 ‘정원의 숲’ 착공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뒤편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시민 헌수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종합경기장 정원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종합경기장 전체 5개의 숲(정원의 숲, 미식의 숲, 마이스의 숲, 예술의 숲, 놀이의 숲)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정원의 숲은 전주의 시간과 시민들의 추억이 켜켜이 쌓인 이곳을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