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집중’ 오미크론 대응 체계 구축
전북 전주지역에 최근 설 명절 연휴 이후 5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발생함에 따라 7일 김승수 전주시장 주재로 긴급방역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지역은 일요일인 지난 6일 총 69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며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이날 개편된 정부 방역·의료체계에 맞춰 실질적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및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역학조사에 ‘자기기입식 조사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