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51명으로 늘어
전북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1명이 발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날이 갈수록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중 1주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비율은 26.2%에서 2주차는 31.1%, 3주차는 63.8%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뚜렷이 나타났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완주에서 46명, 군산 29명, 전주 26명, 김제 18명, 익산 17명, 정읍 5명, 남...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