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서학동 예술인들과 ‘예술마을 활성화’ 논의
박용주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지난 19일 서학동 일대를 누비며 예술인들과 만나 예술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서학동 방문은 시장 출마 공약을 가다듬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 조 전 원장의 팔복동 방문에 이은 세 번째 행보로 예술인 지원 정책 구상에 예술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조 전 원장은 이날 서학동 벼리채에서 이형로 서학동 예술마을 초대 촌장을 비롯해 김저운 소설가, 임용옥 시인, 신세자·배현주 화가, 백광흠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