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구정책 95개 사업 ‘본격 추진’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올해부터 전입 장려금 지급 등 인구 늘리기를 위한 95개 인구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12월말 기준 익산시 인구수가 순천시를 앞지르면서 한 달 만에 다시 호남 3대 도시의 명성을 재탈환했다”면서, 인구정책에 적극 협조한 시민과 기관·사회단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올해부터는 전입세대에 1인당 10만원씩, 전입을 유도한 유공시민에게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는 전입장려금 지원 등 총 95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