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교생, 한국 배우러 전주에 왔어요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이 한국을 배우러 전북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프랑스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 학생 19명과 교감 등 프랑스 방문단이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주에 머물면서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해 한옥과 한식, 한복, 한지, 판소리 등 한국문화의 원형을 지닌 전주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프랑스 고등학생들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음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음식, 언어 등 K-컬처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내며, 심전주한옥마을을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