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서 만나는 ‘엣 전북도청 공간의 기억, 역사를 잇다’ 전시회
조선시대 전라도 호남의 행정을 관할한 전라감영에서 지금은 사라진 옛 전북도청 건물의 기억과 공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전주시는 전라감영 연신당에서 ‘옛 전북도청 공간의 기억, 역사를 잇다’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감영 활용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밀당이 전시와 기획을 맡았다. 전시는 옛 전북도청에 대해 △기억하다 △잇다 △기록하다의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사진 중에는 1920년대부터 2015년까지 전북도청...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