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전주박물관, 새로운 소장품 최초 공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오는 8월까지 새로운 소장품을 상설전시관 전주와 조선왕실실과 선비서예실에서 전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지난달 27일부터 2층의 전주와 조선왕실실은 채용신(蔡龍臣·1850-1941)의 ‘영모화’를 비롯해 17건 51점, 1층 선비서예실은 이황(李滉·1501~1570)의 ‘자양금명(紫陽琴銘)’ 등 신소장품 20건 38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주와 조선왕실실 전시품 중 3건은 신소장품으로 이번 교체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영모화’는 초상화가로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