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4월의 생태관광지’ 선정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의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운곡습지는 1980년대 영광원자력발전소 냉각수 공급원으로 저수지가 조성되면서 30년 넘게 발길이 끊겼고...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