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체육센터, ‘전북 최초’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 운영

라온체육센터, ‘전북 최초’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 운영

기사승인 2025-04-29 12:20:04
라온체육센터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

전주완주혁신도시에 들어선 라온체육센터가 전북 최초로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을 운영한다. 

29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라온체육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시범 운영을 거쳐오는  5월 7일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을 정식 개장한다.

라온체육센터 2층에 들어선 실내 풋살장은 17m 길이에, 너비는 10m로 국제대회 권장 규격(40×20m) 풋살장의 1/5 정도 크기다.

어린이 전용으로 운영되는 실내 풋살장은 보호자 동반으로 초등학생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시설 정비를 진행해 이용이 제한되고 매달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은 휴장일이다.

실내 풋살장은 ‘타임제’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최대 1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400원, 유아 1000원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와 운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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