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0원 버스’ 전남 14개 시군서 운행
2019년 광양과 고흥을 시작으로 도입된 ‘청소년 100원 버스’가 5년 만에 전남 14개 시군에서 운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한 시군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고흥, 보성, 화순, 강진, 영암, 무안, 진도, 완도, 신안이다. 이 가운데 완도와 신안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결제하면 해당 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학생용 교통카드를 구매해 청소년 할인등록만 하면 된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으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