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명중 9명 코로나19로 매출 절반이상 줄어
홍석원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관내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분석 결과 조사대상의 86∼91%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걱정과 사람 간 접촉에 대한 두려움으로 영업매출과 관광객이 감소한다고 응답했으며,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 중 79%가 손님이 60% 이상 감소했으며, 조사대상의 72%는 매출이 6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다.코로나19의 장...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