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혹서기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지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달 30일까지 2개월 간 청·중장년 및 은둔형 1인 단독가구 등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 조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68명의 인적안전망을 비롯해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가 발굴 지원 등에 나설 예정...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