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국내 감염 의심 2명 추가 확인… 누적 42명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누적 42명이 됐다. 28일 질병관리청은 전날 국내 41번, 42번째 엠폭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는 모두 내국인이고 거주지는 각각 경기와 인천이다. 1명은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청 콜센터(1339)에 자진 신고했고, 다른 1명은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사례다. 신규 확진자들의 주요 증상은 발진, 발열 등이 나타났다. 확진 환자들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이들 역시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위험에 노출된 이력이 확인돼 국내...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