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10년 내 국내 ‘메가 플랜트’ 구축 목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고 향후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다. 전세계 50여개국 1500여개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투자 콘퍼런스다. 이 대표는 “인수(Acquisition) 및 신규건설(Build)이라는 두 개의 전략으로 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