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적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도입 임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10일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부실드 물량은 2만회분이다. 정부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