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도 '집'에서…‘디지털치료제’ 허가~급여화 가능성 ↑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정식으로 허가된 사례는 없지만, 뚜렷한 임상효과 및 필요도를 고려하면 향후 급여 적용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前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는 “의료비가 급증하고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디...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