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소아 중환자실’ 개설…인천·경기서북부권 최초
인하대병원의 소아 중환자실이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과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개설되는 소아 중환자실로, 중증 소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병원은 다음달부터 소아 중환자실 5개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병상 확충은 현재 운영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더불어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중점사업의 일환이다. 새로 개설하는 소아 중환자실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들이 필요한 처치를 즉각 받을 수 있도록 고도의 장비를 갖췄다. 의...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