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브런치 즐기려 소아과 오픈런” 의협연구원장 막말 논란
“더러 젊은 엄마들이 일찍 소아과 진료를 마치고 아이들을 영유아원에 보낸 후 지인들과 브런치(아침 겸 점심)타임을 즐기기 위해 소아과 오픈 시간에 몰려드는 경우가 있어서 ‘소아과 오픈 때만 런’이지 ‘낮 시간에는 스톱’이다.” 6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론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우 원장은 지난 4일 발간된 의협의 계간 ‘의료정책포럼’에 ‘필수의료 위기와 의대정원’을 주제로 낸 시론을 통해 정부가 필수의...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