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진료 예약 돈 내는 ‘똑닥’, 공공 앱 되나 [2023 국감]
병원 예약 서비스 앱 ‘똑닥’ 유료화가 국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소아과 진료 대란’ 사태가 벌어지는 만큼 정부가 나서서 공공 앱을 개발하거나,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이틀째인 12일,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의 고승윤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똑닥은 최근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했는데, 해당 앱으로만 예약을 받는 병원이 있다는 불만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똑닥은 예...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