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미용성형 환자 역대 최고치…중국인 53.2%로 가장 많아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가 다시 증가한 가운데, 여전히 '미용성형'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 중 중국인 환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진료과별 외국인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총 46만4452명으로 2017년(39만7882명) 대비 16.7% 증가했으며, 이중 가장 많이 찾은 진료과목은 내과통합으로 8만 9975명으로 19.4%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