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평균연령 47.9세…4년새 2.3세 증가
강원자치도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이 4년 사이에 2.3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 현황에 따르면 올 지난 6월 기준 강원자치도 인구의 평균연령은 47.9세로 조사됐다. 2020년 평균연령은 45.6세였으나 4년 사이에 2.3세 더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자 46.4세, 여자 49.4세이다. 이는 전국 평균연령 45.1세보다 2.8세 많은 것으로 전남 48.8세, 경북 48.4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18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곳은 원주로 44.6세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춘천 45.3세, 인제 47.3세, 양구 47.6세, 속초 47.7세...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