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정감사, 육사 이전‧소 럼피스킨병 등 쟁점
23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비교적 차분한 속에서 여야 구분없이 도정 운영과 정책 위주의 질의·응답이 오가며 다소 싱거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한 이날 국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교흥 위원을 비롯해 강병원, 문진석, 이형석, 임호선, 천준호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인 정우택, 김웅, 조은희, 전봉민 의원,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정감사는 2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행안위 위원들은 여지껏 국감장에서 흔히 봐왔던 윽박지르거나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