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 10명 중 9명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찬성'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민 10명 중 9명 가량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4주간 시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시행한 신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에 따른 시민 의식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설문은 창원시 BRT 도입에 관한 시민들의 인지도 조사와 도입 찬반, 창원광장과 자전거 전용도로의 처리방안, 자유의견 제출로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총 1668명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