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게놈 프로젝트’ 4년의 성과…4천명 게놈 빅데이터 구축
울산시는 기존 주력산업인 화학·제조·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최첨단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착착 갖춰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울산 게놈 프로젝트’ 선언에 이어 2016년 ‘주민 게놈건강 리포트 제공 사업’에 착수한 이후 2018년 11월까지 총 1000명의 주민(울산 800명, 밀양 200명)을 대상으로 리포트 제공을 완료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해 2017년 1000명, 2018년 1100명에 이어 2019년 누계 4000명의 한국인 게놈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