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경남 “외면 받는 비정규직 도시가스 기사 안전, 경남도가 나서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비정규직 도시가스 설치‧민원기사의 정당한 권리 찾기에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일반노조는 4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가스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 무엇보다 우선해 최대한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경남본부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가스 설치기사의 처우 개선을 요구한 데는 경남에너지의 자회사에 소속돼 옛 창원권 도시가스 설치 등을 맡고 있는 비정규직 기사들 때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