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 최초 청소년수당 지원조례 입법예고
경남 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소년수당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고 14일 입법예고했다.청소년 수당 지원 조례는 고성군의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청소년수당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청소년수당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 2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자바우처 카드에 매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전자바우처카드 사용은 고성지역으로 한정해 자금의 역외유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