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기술원, 저비용⋅고효율 'TOC 수질분석 시스템' 개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간단한 구조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측정시간을 단축시킨 수질분석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백종후·이영진·신정희 박사는 환경부 상하수도 혁신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세라믹 섬유기판에 광촉매 반응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TOC 수질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 수질분석은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를 기준으로 분석을 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 물환경 보전법 개정에 따라 물속의 유기화합물을 측정하는 TOC(총유기탄소량)로 변경됐다. 기존 TOC 분석방법은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