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더 뉴 볼보 XC60, 역동성에 완벽한 비율 더했다”
“차를 운송수단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라고 생각하고 디자인했습니다. 더 뉴 XC60만의 역동적인 영혼을 불어넣어 완벽에 완벽을 기한 디자인입니다.” 26일 열린 볼보 신형 XC60 발표 행사에서 이정현 디자이너는 차량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현씨는 볼보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다. 그는 건국대학교에서 기계공학부 기계설계학을 전공한 이후,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했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진행된 볼보자동차의 ‘Made by People' 광고 캠페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