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요금 감면"… 수자원공사, 산불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나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댐·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 청송군, 하동군, 울주군 등 4개 자치단체와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지자체는 해당지역 주민 수도요금을 감면 후 수자원공사에 요금감면을 신청하고, 기업체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감면은 1개월분 수도요금으로, 해당 지자체가 신청한 날의 익월 요금에 적용되며,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