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산불진화헬기 대폭 확충 검토, 추경 반영 요청, 가격 상승은 부담’ 등의 내용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도입 예산은 확정된 바 없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언론은 “산림청이 내년 예산안에 대형헬기 CH-47 치누크 1대와 중형헬기인 KUHC-1 수리온 3대를 반영할 계획이며, 정부·국회가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에도 산불진화헬기 도입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산림청은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 예산안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며 “상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