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표 '행정공직책임제', 지자체 '롤모델' 될 수 있다 [칼럼]
입과 말로만 일하는 공직시대는 지났다. 대신 성과를 중시하는 '공직 성과물 시대'가 도래했다. '의사' 출신 홍태용 시장이 이끄는 김해시가 시정 성과물을 '시정의 핵'으로 삼는 이른바 '공직 성과물 창출시대'를 맞았다. 시장 취임 7개월을 넘긴 홍 시장은 "올해부터는 시민과 약속한 사업에 성과나 성과물을 내 놓을 때가 됐다"며 공직자들에게 '공직 성과물'을 주문하고 있다. 이런 주문은 그가 올 초에 시 공직자들에게 밝힌 신년 인사말에서 이미 예고했다. 그는 신년인사에서 "행정은 공직자들에게 맡기고 시장은 시민과의 ...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