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하동의 멋과 맛에 빠지다...축제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
최근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서 축제와 여행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감성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대세가 되면서, 나만의 경험을 중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이런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축제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지속 가능한 축제로써 존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화개장터 벚꽃...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