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2023년 공무국외연수비 반납…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경제 고려
진주시의회가 오랜 경기침체와 지방세입 악화에 대응해 2023년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반납했다. 진주시의회 반납 예산은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국제자매도시 방문 여비와 이에 따른 수행공무원 동행 여비로 총 1억1100만원에 달한다. 해당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긴급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예산 반납 등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252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으로 반영된다. 이번 예산 반납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소상...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