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저터널 시대 로드맵' 나왔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주요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오는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관광·산업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주민참여단·전문가·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날 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