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상 첫 '예산규모 1조 원' 편성...민선8기 기대감 높여
경남 사천시가 사상 최대 예산규모 1조 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1조 1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14억 원(2.2%)이 증가했고, 전년도 결산추경 8496억 원 대비 1505억 원(17.7%)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 1회 추경(262억 원)과 2회 추경(1천 275억 원)을 포함하면 본예산 8251억 원 대비 21.2%가 증가했다. 예산 1조 시대는 민선8기 박동식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행안부와 경남도 방문 등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데에도 성과로 평가된다. 사천시는 3회 추경안 주...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