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을 넘어 콘텐츠로"…‘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 개최
창원의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초부터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체험과 체류 중심의 콘텐츠형 축제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폭염으로 국화 개화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일정은 전년보다 1~2주 연기돼 국화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국화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레트로와 뉴트로 콘셉트로 꾸며진다....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