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급성기 뇌졸중의 증상 및 진단 ▲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등으로 진행된다. 공개 강좌 참석자들에 한해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뇌졸중 위험도를 강의 전에 무료로 측정해준다.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과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단일 장기 질환 가운데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팔다리 마비, 언어 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 보행장애 등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